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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“곳간 비었다”던 홍남기,與의원 질책에 "재정 탄탄”

2021-09-07 573 Dailymotion

“대한민국 재정은 아직 선진국에 비하면 탄탄하다. 그러나 정부로서는 재정 건전성 문제도 굉장히 고민하면서 재정을 운영하고 있다.”   <br />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“GDP(국내 총생산) 대비 국가채무 수준은 선진국의 절반도 안 된다”며 한 말이다. 전날 “나라의 곳간이 비어간다”고 말했던 홍 부총리는 이날은 “우리나라 국가채무는 어느 나라보다 가장 양호한 수준”이라고 밝혔다.      <br />   <br /> 홍 부총리가 자신의 발언을 단 하루 만에 수정한 건 여당 국회의원의 질책에 따른 것이었다.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홍 부총리를 향해 “곳간이 비어간다고 표현을 하셔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”며“대한민국 경제가 쌀독 경제인가. 왜 곳간이 비어간다는 표현을 했느냐”고 지적했다. 이어 김 의원이 “문재인 정부는 4년 동안 국난적 위기 속에서도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으냐. 국민께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”며 재차 요구하자, 홍 부총리가 자신의 전날 발언을 180도 뒤집은 것이다. <br />   <br /> 이날 홍 부총리는 한국은행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도 언급했다. 홍 부총리는 금리 인상에 따른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 “금리 인상이 한 번에 그칠 것 같지 않다”며 “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. 9월엔 금융권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이나 유예 문제도 결정해 발표할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정은경, 10월 말 ‘위드 코로나’ 실시에 “적용해 볼 수 있다” <br />    <br /> 이날 회의에선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에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0513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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