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에서 84명 신규 확진…비수도권 가운데 최다 집계 <br />기존 집단 감염 여파 계속…천안에서 확진자 32명 발생 <br />경남에서도 월요일부터 확진자 증가세…어제 하루 69명 확진 <br />양산 보육시설·초등학교 관련 확진 이어져<br /><br /> <br />비수도권도 연일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충남과 경남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울산도 인구 대비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비수도권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전국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이 충남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하루 동안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84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. <br /> <br />일주일 동안 579명이 확진됐고 일일 평균 확진자는 83명에 가깝습니다. <br /> <br />예산에 있는 다방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2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집단 감염이 확인된 아산 초등학교에서도 자가격리를 하던 학생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확진자 가운데 천안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 32명 가운데 7명이 아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입니다. <br /> <br />경남에도 잠시 주춤하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50명 안팎으로 집계되던 확진자가 월요일부터 다시 늘었는데요. <br /> <br />그제 하루 84명이 확진됐고 어제는 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양산 보육시설·초등학교 관련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시설 원생과 학교 학생, 교직원, 가족 사이에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41명이 양성 판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에서는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3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북구에 있는 중학교 집단 감염과 관련해 교사가 다닌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가 5명이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울산에서도 연일 40명 안팎의 확진이 이어지는 등 확산세가 심각하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동안 울산에서는 확진자가 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거센데 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평균 확진자자 42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시도에 비해 확진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지만 인구 비율로 따져보면 확진자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 인구를 112만 명으로 계산하면 10만 명당 확진자 수가 3.7명을 넘는 건데요. <br /> <br />장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0810571732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