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는 각도에 따라 엎어진 호리병 혹은 사람 얼굴을 연상시키는 전북 고창의 독특한 바위 풍경이 명승으로 지정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'고창 병바위 일원'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창 아산면 반암리 호암마을에 있는 병바위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분출된 용암과 화산재로 만들어진 응회암이 풍화·침식 작용을 거치면서 형성된 지형입니다. <br /> <br />병바위에는 잔칫집에서 취한 신선이 쓰러지면서 소반을 걷어차는 바람에 술병이 강가에 거꾸로 꽂혀 바위가 됐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옵니다.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9081543182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