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이른바 '사주 의혹'이 불거진 고발 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항소심 첫 재판에서 "검찰은 시민과 법원을 농락했다"며 검찰을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재판부는 "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"며 다음 재판 날짜를 두 달 뒤로 잡았습니다.<br /> 민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해 8월 미래통합당의 고발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.<br /><br /> 1심 재판에서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벌금 80만 원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석달 만에 열린 항소심 첫 재판에 나온 최 대표는 이른바 '고발 사주' 의혹을 언급하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최강욱 / 열린민주당 대표<br />- "가장 심각한 문제는 언론과 시민들과 법원을 철저하게 속이고 농락하려 했고, 여러 가지 공작을 벌였다는 겁니다."<br /><br /> 법정에서 발언권을 얻은 최 대표는 "정치 검찰의 공소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