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'고발 사주' 의혹이 정치권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, <br /> <br />지난해 8월,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법률자문위원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고발장을 작성할 당시, 참고용 '초안'을 전달한 사람이 같은 당 당무감사실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은 이어 당의 공식 조직이 '고발 사주' 논란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동아일보는 업무 연관성에 대한 예외규정을 적용받아 공직자 윤리위 심사에서 취업제한 판정을 뛰어넘은 뒤 재취업에 성공한 비율이, <br /> <br />전체 재취업 공직자 가운데 27.5%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보다 10%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로, 예외규정 심사 대상으로 분류된 공직자 중 85.7%가 취업승인을 얻어냈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은 특히 대통령 비서실과 경찰청, 감사원 등 핵심 권력기관 소속 공직자는 모두 예외규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프간을 무장 탈환한 탈레반의 첫 내각 구성안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요직엔 강경파를 내세웠고, 여성은 철저히 배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, 인터넷 공룡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각각 8%와 10% 급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회사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본격화했기 때문인데, <br /> <br />골목 상권까지 파고든 불공정 거래와 독점 논란으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정부 여당의 주장과 혁신을 가로막는다는 업계의 반대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일보는 주요 공기업들이 올해 정규직 채용 규모를 46% 줄였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비용 부담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주시 중심가에 늘어선 휴대 전화 가게들, <br /> <br />내국인이 아니라 이 지역 농가와 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대하는 매장들입니다. <br /> <br />고향을 떠난 자리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명절 식탁 바꾸는 '홈추' '혼추'! <br /> <br />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올해 추석에도 귀성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끼리 추석을 보내는 이른바 '홈추'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와인과 스테이크 인기가 추석 대표 상품 매출을 뛰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홀로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'혼추'족도 늘면서 소포장 간편식 매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간브리핑 김현우입니다.<br /><br />YTN 김현우 (hmwy1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0906411679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