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진하는 척 환자 몰래 촬영…30대 의사 입건<br /><br />여성 환자를 진료하던 중 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 강북구의 한 병원에서 청진기로 환자를 진찰하면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의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당시 피해자가 A씨의 휴대전화가 자신의 몸쪽을 향해 세워져 있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피해자가 진찰받는 영상을 확인했으며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중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