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변경된 예식장 방역 지침에 항의하는 예비부부들이 팩스 시위와 버스 시위에 이어 화환 시위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예비부부 6천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신혼부부연합회는 오늘(9일)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예식장 관련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는 화환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방역당국은 지난 3일 결혼식장에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3∼4단계 지역에서도 최대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을 완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예비부부들은 참석 인원이 늘어났지만 보증 인원은 여전히 수백 명이라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인 비용은 똑같다며 실제 입장 인원과 보증 인원이 같도록 예식장에 행정명령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예식장들이 답례품 강매를 하는 것도 막아달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091427490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