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만남부터 이국적인 단어가 들려오는 우거진 나무숲.<br />해맑은 미소와 함께 한 손에는 지렁이를 쥔 그는 재중동포 출신이자 이제는 어엿한 한국인이 된 자연인 허명수 씨(68)다.<br />그가 사는 산중에는 한국에서 처음 먹어보고 반했다는 무화과부터 중국술로 담근 과실주까지 이색적인 볼거리가 많은데.<br />‘코리안 드림’을 꿈꾸고 중국에서 날아왔다가 지금의 산으로 흘러들어오게 되었다는 자연인.<br />복잡한 도심보다 산골에서 보내는 하루가 너무도 즐겁다.<br />산중에서 보기 드문 취두부와 훠궈를 즐기기도 하지만, 김치는 꼭 땅속에 묻어두고 먹는다는 자연인.<br />한국에서 처음 먹어본 막걸리 맛에 반한 그는 급기야 막걸리도 직접 만들어보려 한다는데.<br />낯선 이방인에서 이제는 하루하루 산골에 사는 재미를 즐기며 살아가는 중이라는 자연인 허명수 씨의 이야기는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에서 만날 수 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