히딩크 감독, 퀴라소 지휘봉 놓고 사실상 은퇴 선언<br /><br />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네덜란드령 퀴라소 대표팀을 이끌어온 히딩크 감독은 현재 감독직과 함께 향후 지도자 자리에서도 완전히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히딩크 감독은 퀴라소를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2차 예선까지 올려놓는 성과를 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, 히딩크 감독이 팀을 떠난 사이 퀴라소는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