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고발 사주 의혹' 고소·고발…경찰도 수사 착수

2021-09-11 0 Dailymotion

'고발 사주 의혹' 고소·고발…경찰도 수사 착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고발 사주 의혹'과 관련된 고소·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이 사안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의 진상파악과 공수처 수사에 이어 경찰도 해당 의혹 수사에 가세하는 모양새입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른바 '고발 사주 의혹'에 대한 대검의 진상조사, 공수처 수사에 이어 경찰도 해당 의혹과 관련된 수사에 뛰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은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의혹을 처음 보도한 이진동 기자 등을 고발한 사건을 반부패·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사준모는 "접수되지 않은 고발장 내용을 통해 관련 의혹을 사실로 적시했다"며 "별도 추가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한 윤 전 총장이 관여됐다는 기사 내용은 허위"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반부패·공공범죄수사대는 "사안을 검토하는 단계"라며 "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고발인 조사 등을 진행할 방침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어 '검언유착 의혹'을 언론에 제보한 '제보자 X' 지모씨가 윤 전 총장 등을 고소한 사건도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씨 측은 언론에 공개된 고발장과 판결문 등에 지씨의 실명 등 개인정보와 허위 사실이 적시돼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조성은씨가 자신이 제보자라고 밝히는 등 고발 사주 의혹의 파장이 날로 커지는 만큼 경찰에 접수될 고소·고발 사건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