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대구·경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번 충청 경선에 이어 또다시 과반을 득표하며 3연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지사는 대구·경북 지역 선거인단 16,170명 가운데 11,73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5,999표를 얻어 51.12%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3,284표를 얻어 27.98%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3차 경선까지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지사가 53.88%, 이낙연 전 대표가 28.14%로 기존 격차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후보들은 한 자릿수 득표율을 유지한 가운데 대구에서 득표율 14.84%를 기록한 추미애 전 장관이 정세균 전 총리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1118502496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