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박지원 국정원장과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의 만남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총장은 오늘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청년 토크콘서트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장이라는 직분을 고려할 때 평소 아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정상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총장은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이고 개연성도 없어서 공작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일로 정치적으로 누가 손해를 보고 누가 이득을 보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최근 김웅 의원실을 압수수색하면서 보좌관 PC에서 '오수'를 검색한 것이 도이치모터스 회장 관련이었다는 공수처 설명에 대해서도 마치 자신의 부인이 관여한 것처럼 발표했다며 수사 기관이 기본이 안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121918197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