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경북도가 병원, 대학 등과 손잡고 코로나 19 백신과 신약 개발에 나섭니다.<br /> 특히 공동 연구와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연구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.<br /> 심우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2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생산 하고 있는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.<br /><br /> 올 하반기에는 노바벡스 백신 2천만 명분을 생산하고, 내년 상반기부터 자체 백신도 생산합니다.<br /><br /> 이처럼 폭증하는 코로나19 백신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와 분당서울대병원, 포스텍이 손을 잡았습니다.<br /><br /> 협약 기관들은 코로나19 백신과 신약 개발에 나서고, 관련 기업 지원에도 나섭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백남종 /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<br />- "코로나19 사태를 우리가 극복하려고 백신과 신약 개발이 굉장히 중요합니다…. 플랫폼 내에서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백신과 신약 개발을 위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."<br /><br /> 또 연구 협력과 인프라 공유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