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소년 발명경진 대회인 '그래미 어워드'에 전국에서 2,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통령상에 서강대학교에 재학 중인 곽종우 군이 선정됐습니다. <br /> 곽 군은 '웹 접속 기반 실시간 웹 크롤링 통계정보 시스템'을 출품해 대통령상을 받았고, 서울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박지호 군은 '사회적 약자가 활용하기 쉬운 키오스크 접근성 연구'로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. <br /> 지난 11일 열린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 스무 번째로,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최하고 그래미가 후원합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곽종우 / 대통령상 수상자<br />- "멀티 커머스 플랫폼에 등록돼 있는 개별 독립 사용자들에게 각자의, 개인 사용자의 수수료나 페이백, 광고정보 접속 이력을 전달하는 멀티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는 것이 제 발명품입니다."<br /><br />▶ 인터뷰 : 남종현 / 그래미 회장<br />- "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충분한 발명품을 이들이 만들어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,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청소년 발명전을 하고 있습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