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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3백 명대 확진...확산세 주춤 / YTN

2021-09-13 1 Dailymotion

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309명…국내 발생에서 21.9% 차지 <br />충남 58명 확진…천안·아산·부여에 감염자 집중 <br />대전 39명 확진…보습학원·요양원 집단 감염 여파 <br />대구에서 주점·고등학생 모임 통한 확진자 늘어<br /><br /> <br />4백 명 대를 유지하던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백 명대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지역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상곤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전국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비수도권 코로나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하루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9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.9%로 어제보다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수치만 봤을 때 확산세가 어느 정도 잡힌 듯 보이지만,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도 있어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오늘도 충남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58명이 늘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8일 152명이 확진된 뒤 하루 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는 천안과 아산, 부여에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부여는 외국인 확진자에 감염 경로를 모르는 감염자까지 늘고 있어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가운데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해오던 논산시는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면서 오늘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른 지역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은 어제 하루 39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구 보습학원과 관련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었고, 동구 요양원을 매개로 한 감염자도 1명 더 늘어 15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일부터 확진자가 나온 요양원은 입소자와 종사자 등 18명이 동일 집단 격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주점과 고등학생 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달서구 소재 주점과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감염자가 5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북구 고등학생 모임을 통한 감염도 7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29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확산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는 세종과 전남,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비수도권 확산세는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1310572924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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