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이번에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은 동해로 쏜 것으로 추정되고, 일본 오키나와 내 미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, 괌과 알래스카까지 사거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국방안보포럼 신종우 사무국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"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과 8자형으로 1,500km를 비행했다"고 밝힌 점으로 미뤄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동해로 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이 한반도를 벗어나 아음속으로 날아가 일본 오키나와 내 미 공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군사력을,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배를 피하며 과시한 것으로 보이며, 괌과 알래스카로 사거리를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우리 현무-3C 순항 미사일에는 없는 흡입구가 있는 건 미국 토마호크 초기형의 형상을 모방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흡입구가 돌출되는 게 공기 역학적으로 좋진 않지만, 북한의 구형 순항 미사일보다 진전을 이뤘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이 공개한 사진 중 하나는 전투기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며,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등장하지 않은 건 북측도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131214094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