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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당일 이동량 최다...고속도로 휴게소 등 방역 강화 / YTN

2021-09-14 8 Dailymotion

이번 추석 연휴에는 추석 당일인 21일에 가장 많은 사람이 이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는 금요일부터 6일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윤정 기자! <br /> <br />이번 추석 이동 인구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금요일인 17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22일까지 엿새간, 모두 3,226만 명이 귀성과 귀경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인데요, <br /> <br />하루 평균 538만 명으로, 지난해 추석보다 3.5%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하루 평균 472만 대, 작년보다 7.7%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훨씬 많은 국민 20.7%가 이동계획을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직전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률 등을 보며 정할 것으로 보이는데, 이에 따라 실제 이동규모와 혼잡 상황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날짜별 이동 인원을 보면 추석 당일인 21일 화요일에 626만 명이 이동해 가장 많이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귀성과 귀경, 여행 등이 혼재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귀성 출발은 추석 하루 전날인 9월 20일 월요일 오전이 17.8%로 이동량이 가장 많고, <br /> <br />귀경 출발은 추석 당일 오후가 27.3%로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당일 이전에 연휴가 긴 만큼 귀성은 분산되고 귀경 시 혼잡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에는 5시간 반, 귀경에는 8시간 40분이 소요되는 등 평균 소요시간도 귀경이 지난해보다 크게 길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동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93.6%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는데요, <br /> <br />고속도로 휴게소 출입구의 동선 분리로 접촉을 최소화하고, 모든 메뉴는 포장만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또 이용자 분산을 위해 혼잡안내시스템을 가동하고, 주요 휴게소 9곳에는 임시선별진료소도 설치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철도와 버스, 항공, 여객선 이용 시에도 비대면 예매와 이용 인원이 관리되고 역과 터미널, 등에서도 소독과 환기 등 방역이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60여 대 등을 동원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9141114233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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