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'로 임명된 한류 스타 방탄소년단(BTS)가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사 활동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방탄소년단에게 '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'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 7월 코로나19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와 관련한 국제 협력을 주도하고, 높아진 국제 위상에 맞게 외교력을 확대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을 특사에 임명한 데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방탄소년단은 이에 따라 다음 주 '지속가능발전목표'를 핵심 의제로 열릴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오는 20일 SDG 모멘트 행사에서 연설하고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만큼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 전 세계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141147024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