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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다시 2천 명대...서울 800명대 '역대 최다' / YTN

2021-09-14 14 Dailymotion

주말과 휴일 영향이 사라지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해 오늘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의 확산세가 더욱 가팔라지는 양상인데 특히 서울은 오늘 최소 800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,941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이 1,552명, 수도권 외 지역이 389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의 확산세가 거셉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9시까지 790명의 환자가 나왔는데 하루 최다였던 지난달 24일 677명을 이미 훌쩍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확진자도 600명을 넘었고 인천에서도 162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의 80%가 수도권에서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최근 전체 확진자의 75% 안팎을 기록했던 수도권의 확산세는 더욱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[박향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 :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큰 규모의 유행이 확산하고 있고, 언제 또 어디서든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임과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 같은 당부에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나 명절 준비로 이동량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수도권의 재확산세가 수도권 외 지역으로 다시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 : 사전에 예방(접종)이나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시고 어려울 경우에는 만남을 미루시는 것이 부모님, 가족, 이웃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짧고 굵게 끝내자며 시작된 수도권 4단계는 벌써 두 달을 넘겼지만, 수도권 확산세는 누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재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재민 (jm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50251132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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