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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확진자 사흘 만에 4백 명대...충청·영남권 '비상' / YTN

2021-09-15 1 Dailymotion

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 만에 다시 4백 명대 <br />국내 확진자 비중은 19.5%…수도권 확산 세 영향 소폭 감소 <br />충남 신규 환자 80명…아산 자동차부품 제조사 집단 감염 <br />대전 서구 보습학원 발 집단 감염 여파…누적 59명<br />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 명대로 증가하면서 비수도권 하루 확진자도 사흘 만에 다시 4백 명대로 올라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충청과 영남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김민성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전국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먼저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현황 살펴보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하루 비수도권에서 늘어난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4백1명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틀간 3백 명 대를 유지하다가 사흘 만에 다시 4백 명 선으로 올라선 겁니다. <br /> <br />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9.5%로, 20% 선 밑으로 내려왔는데요. <br /> <br />이는 상대적으로 수도권 확산 세가 두드러진 영향일 뿐, 상황 자체가 누그러진 건 아닙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는 특히 충남 지역 확산 세가 심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에만 환자 80명이 나와 비수도권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아산 지역 한 교회에서 세자릿수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왔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아산 음봉면 한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에서도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일 이 회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전수 조사가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어제 하루 직원 1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중에는 외국인 직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서는 서구 보습학원 발 집단 감염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도 수강생 1명과 기존 확진자의 같은 반 학생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집계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 중 48명이 대전과 충북지역 13개 중·고등학교에 분산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원에서 시작한 집단 감염이 인근 지역 학교로까지 확산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충북에서는 모두 3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, 이 가운데 11명이 음성군 소재 인력회사 관련 외국인들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일 이 회사에서 외국인 2명이 확진됐고, 이후 전체 직원 78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남 지역 확산 세도 계속 이어지고 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1513385851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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