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별세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의 빈소에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홀에 마련된 조문소에는 오늘 오전부터 교인과 정관계 인사 등이 찾아와 고인의 소천을 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추모 메시지에서 "조용기 원로 목사는 한국 교회의 거목이자 세계교회의 위대한 복음 전도자였다"고 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교회총연합은 추모 성명에서 "세계 최대 교회를 이룬 능력의 목회자"라며 "위대한 설교자이자 뛰어난 영성가로서 복음 확산에 큰 공헌을 남겼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애도 메시지를 내고 "희망과 긍정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며 영혼 구원에 힘쓴 그의 삶과 정신을 깊이 생각한다"고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목사는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어제 오전 별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 예배는 이번 주 토요일(18일) 오전 8시에 한국교회장으로 치러집니다.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91513365052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