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, '문대통령 비난' 김여정에 "예의 지켜야"<br /><br />통일부는 문재인 대통령을 실명 비난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담화에 대해 "어떤 경우에도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최소한의 존중은 지켜져야 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 당국자는 "북한이 우리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며 비난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당국자는 남북관계나 대미관계와 관련한 김여정 담화가 여러 차례 나왔지만, 대통령 실명을 직접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