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 쓰촨성 지진으로 고농도 바이주 200t 유출<br /><br />규모 6.0의 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 루저우의 한 바이주 공장에서 고농도의 바이주 원료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쓰촨성 소방당국은 루저우시 첸녠자오 주류공장에서 고농도 바이주 원료를 보관하던 300개의 항아리 중, 170개 이상이 깨지면서 200t이 넘는 원료가 누출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인화성 물질인 고농도 바이주 원료를 희석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물을 뿌리고 있지만, 자칫 물 무게 등으로 건물이 붕괴될 것을 우려해 배수 작업과 방재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