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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'체조여왕' 바일스, 눈물의 증언...성폭행 부실 수사 규탄 / YTN

2021-09-16 7 Dailymotion

'체조 여왕' 시몬 바일스를 비롯한 미국 체조 선수들이 상원 청문회에서 선수들을 상습 성폭행한 전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에 대한 부실 수사를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명 체조 선수들은 눈물을 쏟아내며 자신들의 증언을 묵살한 미 연방수사국 FBI와 법무부 수사의 문제점을 증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일스는 울먹이며 "FBI가 눈을 감고 우리를 보호해 주려고 하는 것 같지 않았다"면서 "포식자가 아이들을 해치게 둔다면, 닥쳐올 결과는 심각할 것이라는 메시지는 분명히 전해져야 한다. 당할 만큼 당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맥카일라 마로니는 당시 FBI 수사관에게 진술한 성추행 내용을 세밀하게 언급하며 "FBI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 나사르의 성추행이 계속됐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앨리 레이즈먼은 나사르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왜곡됐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하며 FBI가 나사르의 유죄 협상을 받아들이라고 압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도 한목소리로 미국 수사 당국을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91615152761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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