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4호 태풍 '찬투'가 근접하며 지나간 제주에선 침수와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와 제주 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피해 접수 40여 건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시 용담동에선 집중 호우로 도로에 물이 넘쳐 저지대에 있는 렌터카 사무실 등이 침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신호등과 가로수가 강풍에 꺾이는 피해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농작물 피해 등이 접수되면 태풍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항공편 수십 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초속 30~40m의 강풍이 불고 최고 150mm의 비가 더 오겠다며 추가 피해 예방에 대비해 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1710442069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