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이틀 전에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8∼2020년 추석 연휴에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,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511건, 사상자 수는 8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추석 이틀 전 교통사고와 사상자 수는 각각 하루 평균 785건, 1천165명으로, 추석 연휴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0세 이하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한 해 평균 7%씩 증가했고, 해당 연령대 운전자들이 렌터카로 낸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모두 22명으로 지난해 10명보다 2.2배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단 관계자는 20세 이하 젊은 운전자들이 추석 연휴에 귀성하는 대신 여행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관련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711561469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