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남도시공사 간부 2명, '화천대유 선정' 내외부 평가 참여<br /><br />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간부 2명이 내부평가는 물론 외부평가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성남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 대장동 민간개발사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사 간부 2명이 내부평가인 절대평가는 물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대평가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이기인 시의원은 "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심의위원이 동일하다는 것은 하나은행 컨소시엄 내정에 대한 명백한 정황 증거"라며 "시의회에도 거짓 자료를 제출한 만큼 관련자들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