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美 전면 부스터샷 일러…2차 접종만도 예방효과 충분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세계 각국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, 부스터샷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을 반대했는데요.<br /><br />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.<br /><br />박혜준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터샷 방안이 현재로선 너무 이르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CNN 방송은 FDA 자문위가 전면 부스터샷 실시 방안을 부결시킨 이유에 대해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먼저, 2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고, 3차 추가 접종이 코로나 확산을 막는다는 충분한 자료와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.<br /><br />또 10대들에 대한 부스터샷의 안전성 역시 검증할 자료가 충분치 않고, 전면 추가 접종에 앞서 더 많은 사람이 첫 예방 접종을 마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도 배경이 됐습니다.<br /><br />화이자는 자문위 회의에서 자사 백신의 입원·사망 예방 효과가 90% 이상이지만,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했지만, 자문위원 대부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 역시 부스터샷 안전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 "만약 부스터샷이 우리가 바라는 만큼 효과적이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다면, 사회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"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부스터샷 접종자가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국민 3명 중 1명이 추가 접종을 받은 셈입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 정부는 부스터샷 4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내놓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일본 정부도 2차 접종 이후 8개월 이상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차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