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배수의진을 친 이재명 후보 측은 이번 의혹은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이 지사에게 "이런 뻔뻔함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"며 다가올 국정감사를 벼르는 모습입니다.<br />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어제 이재명 지사에 이어 오늘 이 지사의 대선캠프도 기자회견을 열고 '대장동 의혹'은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<br /> 지난 2009년 신영수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"LH는 대장동 개발사업을 포기하라"고 말했고 이후 실제 LH가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을 철회한 점을 근거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 신 전 의원이 그런 주장을 하기 전 당시 이명박 대통령도 "LH는 민간회사와 경쟁할 필요가 없다"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도 이 지사 측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조정식 /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<br />- "한 방을 노리던 부동산 개발업자들과 돈 냄새를 맡은 국민의힘 전·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