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한가위에 산삼 캐러 오세요"…함양 산삼엑스포 성황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추석 연휴 기간에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자락에선 이색적인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직접 산삼을 직접 캐볼 기회가 마련된 건데요.<br /><br />산삼 항노화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함양에선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습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남 함양군의 한 지리산 자락.<br /><br />이곳에는 15㏊, 약 4만 5천 평에 산삼이 심겨 있습니다.<br /><br />함양군이 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5~6년 전, 산양삼 1천 개의 씨앗을 심어놓은 겁니다.<br /><br />산삼을 캐기 위해 현장을 찾은 체험객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집니다.<br /><br />흙을 조금씩 걷어내자,<br /><br /> "탈탈탈탈, 탈탈탈탈…"<br /><br />귀한 산삼이 그 자태를 드러냅니다.<br /><br /> "심봤다"<br /><br />사방에서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.<br /><br /> "산삼을 한뿌리 캐다 보니까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, 이 산삼을 먹으면 얼마나 건강해지겠습니까. 진짜 마음이 설레고 정말로 좋습니다."<br /><br />연일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탓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진 못하고, 하루 행사를 3번으로 나눠 최대 30명까지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.<br /><br />함양읍 상림공원 인근에 마련된 산삼주제관에선 여러 종류의 진귀한 산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랜선 라이브무대, 비대면 수출 상담회, 온라인 판촉전 등 언택트 방식의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 "이번 엑스포 중간에 추석 연휴가 있습니다. 산삼에 대해서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를 충분히 알 수 있고 산삼이 어떤 의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그런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. 이런 데에 포인트를 두고 관람해서…"<br /><br />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대에서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10일까지 개최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. (take5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