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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코로나 사망자 하루 2천여 명..."부스터 샷 대상 확대" / YTN

2021-09-20 8 Dailymotion

최근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며 하루 평균 2천 명을 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권위자인 파우치 박사는 추가 접종인 '부스터 샷' 대상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하겠습니다. 김태현 기자! <br /> <br />미국의 확진자는 다소 줄었지만 사망자는 여전히 많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하루 2천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18일 기준으로 미국의 일주일간 코로나19 사망자는 2천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 주 사이 30% 증가한 수치이며, 하루 사망자가 2천 명을 넘긴 것은 올해 3월 1일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1시간에 무려 84명씩 사망하는 셈이어서 세계 최대 코로나 피해국의 현실을 보여줍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의 증가세는 한풀 꺾이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4만 8천여 명으로, 한 주 사이 8%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평균 입원 환자도 9만 5천여 명으로 7%가 줄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코로나 확산이 주춤하는데도 사망자가 급증한 것은, 몇 주의 시차를 두고 사망자가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의 추이를 따라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확산이 심각한데요. 미국에서도 널리 퍼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CDC,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에서 나오는 코로나19의 99.7%가 '델타 변이'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콜롬비아발 '뮤 변이'가 0.1%를 차지했고, 다른 변이들과 정체 불명의 변이가 나머지 0.2%였습니다. <br /> <br />델타 변이는 6월 중순까지만 해도 25%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는데 불과 3개월 만에 다른 변이를 모두 압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델타 변이의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며 계속 경계하고 분석하며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에서 추가 접종을 제한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대상을 조금 더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연구소장은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 연장과 강화를 위한 부스터 샷, 추가 접종의 대상이 확대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17일 미 식품의약국, FDA 자문위원회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추가 접종을 권고했는데, 접종 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파우치 소장은 ABC 방송에 나와 처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9201003197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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