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연휴 첫날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안요원들이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양천소방서는 그제(18일) 오후 1시 10분쯤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뒤 아파트 보안요원들이 소화기로 불길이 더 커지는 것을 막았고 곧이어 소방대원들이 도착해 1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피해가 커지지 않았지만 진화를 도왔던 아파트 보안요원 1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방전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공회전을 하다가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01222034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