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,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,605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승환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확진 현황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,605명입니다. <br /> <br />추석 연휴로 검사 건수가 감소해 어제보다 3백 명가량 떨어진 수치지만,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달 16일 1,554명을 기록한 이래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1,577명이고, 해외 유입이 28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선 578명, 경기에서 503명이 발생하는 등 전체 확진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가운데, 비수도권 지역에선 대전 49명, 부산 47명, 전북 38명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사망자는 하루 새 5명 늘었고,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한 명 줄어들어 현재 332명이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1차 접종자는 2만 명 넘게 늘어 누적 접종자는 3천6백만 명, 전 국민의 71.1%이고, 접종을 모두 끝낸 사람도 누적으론 2천2백만 명, 전 국민의 43.2%로 절반에 가까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지난해 대비 3.5%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. <br /> <br />수도권 감염의 전국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, 가족 간 만남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고, 이동 동선과 인원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01557092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