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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형 수능 두 달 앞으로…남은 기간 준비법은?

2021-09-20 0 Dailymotion

통합형 수능 두 달 앞으로…남은 기간 준비법은?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추석 연휴에도 수험생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할 텐데요.<br /><br />남은 기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, 정인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추석 연휴가 끝나면, 고3 학생들은 중간고사에 이어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고사가 이어집니다.<br /><br />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준비에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만큼,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게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.<br /><br />우선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영역과 범위를 확인해 서둘러 개념을 다잡고, 문제 풀이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.<br /><br />기존 70%에서 50%로 EBS의 수능 연계율이 축소됐지만, 여전히 비중이 큰 만큼, 해당 교재의 반복 학습을 통해 수능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.<br /><br /> "EBS 교재를 변형한 문제들이 많이 나올 거예요. 그걸 기반으로 마지막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겁니다. 6, 9월 모의평가 문제를 가미한 문제들이 수능에 나올 확률이…"<br /><br />특히 올해는 첫 문·이과 통합형 수능이라 과목에 따른 변수도 고려해야 합니다.<br /><br />문과생들은 이과생들과 함께 치러 높은 등급을 얻기 어려운 수학영역에서 보완이 시급합니다.<br /><br />중위권 대학이 수능 성적 반영지표로 백분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, 이들 성적대 수험생들은 탐구영역 학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조언입니다.<br /><br /> "(평균)3등급 대 이하 수험생들은 탐구의 백분위 성적을 끌어올리는게 시간적 노력에 비해 점수 상승을 크게 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…"<br /><br />반면에, 수학에서 서로 간 성적 차이가 크지 않은 상위권 이과생들은 과학탐구 학습량을 늘리는 게 도움이 됩니다.<br /><br />영어영역은 지난 2번의 모의평가 모두 어려웠던 만큼, 절대평가여도 문·이과생 모두 방심해선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. (quotejeo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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