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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쟁률 높아진 수시...이제는 수능에 올인해야 / YTN

2021-09-21 0 Dailymotion

올해 대입 수시 원서접수 결과 작년보다 경쟁률이 높아졌지만, 서울 수도권과 지방권 대학의 양극화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입시 전문가들은 수시 원서 접수를 마치면 수험생들은 마치 대입이 끝난 것처럼 들뜨기 쉬운데 차분히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 전국 210개 대학의 수시 경쟁률은 8.6대 1로 지난해보다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대학의 수시 선발 인원이 준 데다 고3 학생이 작년보다 늘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울과 지방권 대학의 양극화 현상은 여전해 경쟁률 차이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의학계열의 인기는 여전했고, 내년부터 학부 신입생을 뽑는 약학대학이 초강세를 보여 성균관대 약대 논술 전형은 666.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성호 /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: 의약학계열로 초집중이 벌어지고 있고, 서울권으로 더 모이고 있고, 서울과 지방간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죠.] <br /> <br />수시 원서 접수가 끝난 만큼 이제는 수능에 몰입할 때라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. <br /> <br />문·이과 통합된 수능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는 게 녹록지 않은 데다 정시 지원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시 단계별 전형의 합격이나 불합격 결과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면접이나 논술 같은 대학별 고사 준비에도 일정 시간을 할애하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병진 /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: 사실상 지금부터는 할 수 있는 게 수능밖에 없는 거기 때문에, 수능에 대한 집중력을 좀 더 높이는 그리고 학습집중도를 좀 높이는 게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….] <br /> <br />무엇보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다음 달부터는 일주일에 1~2차례 수능과 똑같은 조건에서 실전 연습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20447256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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