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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 중 12∼17세 접종 계획 발표...성장 발달 해치면 어쩌나 / YTN

2021-09-21 1 Dailymotion

정부, 이달 중 12∼17세 대상 백신 접종 계획 발표 <br />"12∼17세 백신 접종 의무화보다는 자율적 선택" <br />"12∼17세 백신 접종 안정성 장담하기 어려워" <br />현재 12∼17세 사용 가능 백신은 화이자뿐<br /><br /> <br />교육부와 방역 당국은 이달 중 12세에서 17세 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는 않겠다고 하지만 안전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고등학교는 전면 등교 중입니다. <br /> <br />초등학교와 중학교는 2/3까지 등교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3을 빼고 나머진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2학기 개학 이후 학생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학교와 학원 중심의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감염 위험이 높아지자 정부는 안전한 등교를 위해 학생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중에 12세에서 17세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김기남 /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(지난 13일) : 소아·청소년 접종의 시행 시기는 저희가 4분기 중에 시행한다고 말씀을 드린 적 있고, 4분기 계획에 포함해서 10월 이후의 접종계획을 저희가 9월 중에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다만, 정부는 12세에서 17세 청소년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는 않을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의무화보다는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선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안전성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코로나19 예방접종위원회는 소아·청소년이 백신을 맞아도 안전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성인도 접종 후 이상 반응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서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[정기석 /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: 지금 미국 FDA가 공식 승인한 연령은 16세 이상입니다. 12세에서 15세까지는 자국 내에서 그렇게 많이 접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승인을 안 했습니다. 긴급승인이라는 거죠.] <br /> <br />또 하나는 효용성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12세에서 17세 연령층에서는 백신 접종의 이득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[신상엽 / 감염내과 전문의 : 코로나19 같은 경우는 독감과 달리 소아나 청소년들이 증상이 별로 심하지 않기 때문에 접종의 이득은 별로 없고 또 부작용 우려가 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20508179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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