닷새간의 추석 연휴도 벌써 오늘이 마지막입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며 차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민성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전주 한옥마을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연휴 마지막 날인데, 그곳 표정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 시각 한옥마을은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상인들만 분주한 손길로 오늘 하루를 준비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10시 반을 조금 넘긴 시간인 데다 조금씩 비까지 내리는 탓에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인지 전주 한옥마을의 진짜 매력인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길다면 길고, 또 짧다면 짧은 닷새 연휴가 오늘로 끝납니다. <br /> <br />이제 모두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할 텐데요. <br /> <br />지금쯤 늦은 상경을 앞두고 가족과 연휴 마지막 식사를 계획하는 분들도 있고, 또 일찍 친척을 보낸 뒤 온전한 쉼을 만끽하려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따 점심 전후로는 많은 사람이 저마다의 이유로 거리에 나올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곳 한옥마을은 연휴 기간 이른바 '차 없는 거리'로 운영되니까요. <br /> <br />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오가기에 더 수월할 겁니다. <br /> <br />일단 집 밖으로 나오면 나와 우리 가족을 지켜주는 건 바로 철저한 개인 방역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는 마스크와 손 소독, 그리고 거리 두기. <br /> <br />잊지 마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모두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여유로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YTN 김민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221043237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