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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 지상군은?…도보행군 없고 로봇ㆍ드론봇과 전투

2021-09-22 0 Dailymotion

미래 지상군은?…도보행군 없고 로봇ㆍ드론봇과 전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첨단 기술로 미래의 전쟁은 과거의 재래식 전투와는 분명 다른 모습일 겁니다.<br /><br />드론과 로봇, 무인함정과 스텔스 전투기 등 최첨단 무기들이 전면에 등장할텐데요,<br /><br />미래 전장에서 지상전투는 어떻게 진행될지 신새롬 기자가 보여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초소형 드론이 날아올라 건물 곳곳에 있는 적을 식별해 냅니다.<br /><br />소총사격드론이 경계병을 제압하고, 장애물개척전차가 투입됩니다.<br /><br />전차가 확보한 요충지에는 안전을 위해 연막 지원이 이뤄지고,<br /><br />차륜형 장갑차로 이동한 워리어플랫폼 병력이 건물로 진입하자, 순식간에 적을 소탕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모든 상황이 각 전투체계와 지휘소, 개인 전투원에게 공유됩니다.<br /><br /> "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아미 타이거 체계로 전투를 참여하니 전투효율과 생존성이 높아지는 것은 기본이고, 실시간 전장 상황까지 알 수 있어 싸워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깁니다."<br /><br />M60 기관총은 무인차량에서 발사되고, K2소총은 드론에 장착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뢰와 폭발물 탐지·제거부터 수색 정찰까지 위험한 임무는 로봇과 드론이 대신하게 되는 겁니다.<br /><br /> "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아미타이거 4.0은 미래 전장을 압도할 육군의 빠르고 치명적인 전투체계입니다. 이번 전투실험을 통해 육군의 미래 전력을 검증하고 더 강한 육군을 구현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육군은 도보로 행군하고 싸우는 전통적 개념의 '보병 부대'에서 탈피해, 지능화ㆍ기동화ㆍ네트워크화된 전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유ㆍ무인복합전투체계 '아미 타이거 4.0'을 오는 2040년까지 전면 도입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 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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