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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분 잘 막았는데…헛발질로 무너진 김영광

2021-09-22 4 Dailymotion

90분 잘 막았는데…헛발질로 무너진 김영광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축구 수원FC가 성남FC를 꺾고 상위 스플릿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.<br /><br />성남의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은 어이없는 헛발질로 자책골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프로축구 소식, 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성남FC의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은 전반 이영재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막아내는 등 선방쇼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김영광의 거미손과 뮬리치의 선제골을 앞세운 성남은 후반 45분까지 수원FC와 1대1로 맞섰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후반 46분, 세트피스 기회에서 수원FC 정재용이 결승골을 터뜨립니다.<br /><br />김영광이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슈팅이었습니다.<br /><br />승부의 추가 기울면서 성남의 집중력도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후반 추가시간 김영광의 헛발질이 자책골로 이어졌고 수원FC는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4위를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 "상위 스플릿을 가려면은 오늘 경기가 굉장히 중요했는데 선수들이 먼저 실점 하고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긴 거 같습니다."<br /><br />0대0으로 맞서던 후반 38분, 대구의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혁의 헤딩 패스를 에드가가 절묘하게 오른발로 밀어넣어 결승골을 터뜨립니다.<br /><br />에드가의 4경기 연속골로 제주에 1대0으로 이긴 대구는 3연승으로 3위를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박주영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됩니다.<br /><br />기성용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득점도 비디오 판독 끝에 박주영의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은 인천과 득점없이 비겼지만, 다득점에서 광주에 앞서 10위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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