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쯤에는 방역과 일상을 병행하는 '위드 코로나'의 가시적인 계획을 국민께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, 다음 달 말쯤이면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%를 넘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우리보다 앞서서 방역을 완화했다가 확진자가 늘어난 사례들을 많이 보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는 방역을 풀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회복하면서도 최소한의 방역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전문가들이 이미 논의를 시작한 상황이라며 다음 달쯤에는 위드 코로나 계획을 가시적으로 알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백신 수급과 관련해서는 이제는 걱정할 단계는 다 지난 것 같다며 올해 확보 물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번에 베트남에 백신을 공여하기로 한 것을 예로 들면서, 이제 우리는 충분히 여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 접종에 필요한 물량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240613358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