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기일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] <br />유행전파가 나타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사회 숨은 감염이 많은 상황에서 이동과 만남으로 추가적으로 감염이 확산할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밀폐된 실내 이용시설에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 <br /> <br />의료대응체계는 안정적으로 현재 유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기준으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969병상 중 457병상, 40.2%가 가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전담병원은 9760병상 중 3724병상, 생활치료센터는 1만 9517병상 중 8620병상이 사용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병상 확보를 위해서 지난 8월 13일 수도권 의료기관에, 9월 10일에는 비수도권 의료기관에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53병상을 확충하며 목표 대비 89.5%를 확보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전담병원은 552병상을 확충하여 목표 대비 92.9%를 확보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18병상, 중등중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1002병상 확보 계획이 미리 이미 제출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수도권에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22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의 42병상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의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병상 확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병상 운영에 따른 의료인력 수요도 파악할 계획으로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용 중인 병상 규모를 한 달 전인 8월 24일과 비교해 보면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현재 512병상이 사용 중으로 581병상에 비해서는 69병상이 감소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전담병원 역시 현재 6036병상이 사용 중으로 이는 한 달 전 사용 중인 병상 규모 6662병상에 비해서 630병상이 줄어든 상태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현재 위중증환자 수는 309명입니다. <br /> <br />8월 넷째 주에 417명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마도 이는 예방접종이 중증화율을 감소한 효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재택치료 추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총 98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경기가 71명, 서울이 17명, 강원이 4명, 충북 4명, 인천 2명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기준으로 재택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전국적으로 805명입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109241102328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