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프로축구 리옹의 플레이메이커 루카스 파게타가 팀이 3-1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사포(레인보우 플릭) 기술을 펼치다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사포 기술은 브라질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개인기 기술 중 하나이지만 유럽 축구에서는 사포 기술을 비신사적 플레이로 여겨지고 있는 추세입니다. <br /><br />지난 23일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리옹 대 트루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. 브라질 출신인 파게타는 코너 플래그 부근에서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사포를 구사했고, 이에 트루아 수비수가 거센 불만을 표시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자 주심은 파게타에게 옐로카드를 줬습니다. 이유는 비신사적인 플레이였다는 것입니다.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, 그것도 추가 시간에 상대의 신경을 건드릴 만한 플레이였다고 주심은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#프랑스리그앙 #프랑스축구 #네이마르 #축구사포 #브라질축구개인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