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스파링 학폭' 피해자 또 있었다…추가 실형 선고<br /><br />격투기 '스파링'을 가장한 학교폭력으로 동급생을 중태에 빠뜨린 고등학생들이 비슷한 범행으로 기소돼 또다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인천지법은 지난해 11월 22일 새벽 5시쯤 복싱체육관에서 동급생을 심하게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장기 6개월 단기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들은 또 다른 동급생들을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5월에는 각각 장기 8년 단기 4년의 징역형을, 6월에는 각각 장기 10개월 단기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