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정치권 대선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. <br />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분수령이 될 호남 경선을 앞두고 있지만 투표율이 저조한 상황이라 각 주자들 속내가 복잡합니다.<br /> 국민의힘 주자들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공세하면서도 서로를 견제하느라 바쁩니다. <br /> 주진희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를 뽑는 중대 분수령인 호남 경선 결과가 이번 주말 발표됩니다.<br /><br /> 현재 1위 이재명 후보와 11만표 차이로 뒤지고 있는 이낙연 후보가, 고향 호남의 20만 표를 모두 가져가면 역전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 하지만, 투표율이 40%대에 머물고 있어, 이낙연 후보는 오늘도 SNS에 "높은 투표율로 민주의지를 보여달라"는 호소글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종민 / 이낙연 캠프 정치개혁비전위원장 (CBS 김현정의 뉴스쇼)<br />- "추석 중간에도 잠깐 한번 광주에 다녀왔습니다. 그런데 전체적으로 공통적인 것은 한 2주 전과 확실히 여론이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