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다음 주에 발표하는 '사회적 거리 두기' 조정안은 신규 환자 수뿐만 아니라 위중증률과 치명률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, 지금은 확진 환자 수로만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 반장은 현재로선 감염 확산 추세를 감소세로 전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, 다음 주 상황을 지켜보며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다음 달 4일부터 2주 동안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를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도권엔 거리 두기 4단계, 비수도권에는 3단계가 각각 시행 중인데, 추석 연휴 여파로 확진 환자가 급증하면서 거리 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긴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호 (seongh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41711321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