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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 중고사기 기승…작년에만 12만건 발생

2021-09-25 4 Dailymotion

코로나에 중고사기 기승…작년에만 12만건 발생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 시대에 인터넷 중고 거래 점점 더 늘어나는데요.<br /><br />사기 거래도 기승을 부립니다.<br /><br />피해 사실을 깨닫고도 돈을 돌려받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홍정원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박스를 열었더니 벽돌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진짜 벽돌입니다.<br /><br />휴대전화를 샀는데, 본체 없이 쓰던 케이스만 배달됐습니다.<br /><br />중고 거래 사기를 당한 겁니다.<br /><br />코로나 확산 2년 째.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중고 사기도 기승을 부립니다.<br /><br />지난해에만 총 12만건, 피해액은 900억원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사기 건수와 피해액 모두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.<br /><br />매일 300건, 2억5천만원 꼴입니다.<br /><br />건당 피해액은 70만원이 넘습니다.<br /><br />알뜰하게 사려고 중고 거래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적지 않은 돈인데, 사기당한 돈을 돌려 받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.<br /><br /> "피해 구제를 받으려면 민사소송을 통해서 할 수밖에 없는데 민사소송을 하려면 (상대방의) 개인정보를 알아야 하고…"<br /><br />길고 긴 재판이 끝나도 사기꾼이 이미 돈을 다 써버렸다면 역시 돈을 돌려받을 길이 없습니다.<br /><br />사기 사실을 알자마자 사기꾼의 계좌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 "중고거래 사기도 사이버금융범죄에 포함시켜서 실질적으로 계좌지급정지가 가능하도록 해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거래 전에는 '사이버캅'이나 '더치트'와 같은 사이트에서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사기 이력을 확인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. (zizou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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