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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인과 말다툼했단 이유로 흉기 살해...표류하던 레저객 구조 / YTN

2021-09-25 0 Dailymotion

자신의 여자 친구와 말다툼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의 일행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자월도 인근 바다에서는 부력 장치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 사건·사고 소식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■ 여자친구와 말다툼"…지인 일행에 흉기 휘둘러 <br /> <br />전북 완주군에 있는 노래방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19살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범인은 평소 알고 지내던 27살 B 씨. <br /> <br />B 씨는 A 씨의 일행이 자신의 여자 친구와 통화하면서 말다툼을 벌이자 A 씨 등이 있던 노래방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, B 씨는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,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■ 해경, 침수 피해 레저 보트서 4명 구조 <br /> <br />인천 자월도 남쪽 바다, 0.6톤급 레저용 보트가 반쯤 물에 잠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트의 부력장치가 갑자기 부서지면서 물에 잠긴 겁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보트에 타고 표류하던 승선원 4명을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휴일에 레저 보트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며 출항 전후로 반드시 장비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■ 길이 1m 어린 상괭이 사체 발견 <br /> <br />제주 추자면의 해안가에서 상괭이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길이 1m가량의 어린 상괭이 수컷으로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해양생물 보호종인 상괭이가 조업 그물에 걸리거나 해안가에서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종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종혁 (john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2522193804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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