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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최다 2,383명…4분기 접종계획 발표

2021-09-27 1 Dailymotion

일요일 최다 2,383명…4분기 접종계획 발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추석 이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더욱 거세지면서, 어제 신규 확진자가 일요일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일주일 전에 비해 800명 가까이 급증했는데,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합니다.<br /><br />조성미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오늘(27일)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,383명입니다.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로 큰 규모이자, 일요일 발생 기준 최다 확진입니다.<br /><br />국내 감염 2,356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1,673명이 나와 전체의 71%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추석 연휴 전 수도권 비율이 80%에 육박했던 것에 비하면 다소 떨어진 것인데, 연휴 기간 확산세가 퍼진 탓에 유행이 전국화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위중증 환자 수는 319명, 사망자는 6명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지금 집계되는 확진자 상당수가 연휴 전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고, 앞으로 추석 이동량과 접촉 증가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, 확진 규모는 3,000명대 이상이 될 수도 있단 예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유행을 꺾으려면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접종이 필수라고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오늘 오후 4분기 접종계획을 발표하는데요.<br /><br />4분기에는 12세에서 17세까지 소아, 청소년과 임신부, 그리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고, 또,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른바 '부스터샷'도 본격 시행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한편,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인구의 74.2%가 됐고, 2차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45.3%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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