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 반대매매 규모 연중 최대…당국 '빚투' 경보<br /><br />주식 신용거래, '빚투'가 급증한 가운데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시세 급락에 따른 강제 주식처분, 반대매도가 급속도로 불어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.<br /><br />개인 주식 신용융자 잔고는 13일 기준 25조7,000억 원으로 작년 3월 말의 4배에 육박합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증시 급등락으로 8월 일평균 반대매도 금액은 7월의 2배인 84억8,000만 원으로 연중 최대치였고 외상거래 격인 미수거래 일평균 반대매도도 7월 191억 원에서 8월 246억 원으로 커졌습니다.<br /><br />이 같은 방식의 투자는 주가 상승 시 추가이익이 나지만 하락 시 손실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