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수처, '고발 사주' 제보자 조성은 소환…"포렌식 참관"<br /><br />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'고발 사주'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참관한 가운데 증거물 분석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공수처는 오늘(27일) 오전 과천 공수처 청사에 조씨를 비공개로 소환해 8시간가량 그의 휴대전화·USB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참관하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공수처는 조씨를 참고인이 아닌 공익신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.<br /><br />조씨는 자신의 SNS에 "공익신고자 증거 제출의 연장으로 포렌식 절차를 했다"며 "공수처에 간 김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권성동·장제원·최형두·윤한홍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